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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한국 여성암 1위, 아형(HR·HER2)에 따라 치료법 결정

유방암이란 무엇인가요?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젖관) 또는 소엽(젖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한국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 1위입니다. 40~50대 발생률이 높으며, 젊은 여성(30대)에서도 드물지 않습니다.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와 HER2 단백질 발현 여부에 따라 아형이 나뉘며, 아형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정기 유방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BRCA1/2 유전자 변이, 가족력, 과거 유방암 또는 고위험 병변 병력, 장기 호르몬 대체요법, 음주, 비만, 수유 경험 없음 등이 있습니다.

자가 검진과 정기 검진

유방 자가 검진은 매월 같은 시기(생리가 끝난 후 3~5일째)에 시행합니다.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의 모양·크기 변화, 피부 함몰 또는 주름, 유두 함몰이나 분비물을 확인하고, 누운 자세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촉진합니다. 새로 생긴 멍울, 유방 피부의 함몰이나 붉어짐, 유두 분비물(특히 혈성), 유방 통증이 지속될 경우 즉시 유방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세요. 40세 이상 여성은 매년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을 국가 검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BRCA 변이 보유자 등)은 더 이른 나이부터, 유방 MRI를 추가하는 집중 검진이 권고됩니다.

치료 방법

유방암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호르몬 치료(내분비 치료), HER2 표적치료를 조합하여 진행합니다. 수술은 종양 크기와 위치에 따라 유방보존술(부분 절제) 또는 유방절제술(전 절제)을 선택하며, 유방보존술 후에는 반드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HR양성(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호르몬 치료(타목시펜,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핵심이며, HER2 양성에는 트라스투주맙(허셉틴) 등 표적치료가 필수입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은 반드시 유방외과·종양 내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세요.

치료 후 관리

호르몬 치료 중 안면홍조, 관절통,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료진에게 알리고 관리 받으세요. 유방절제 후 보형물 또는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술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제거 후 림프부종(팔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혈압 측정·채혈 시 수술 반대쪽 팔을 이용하고, 부종이 생기면 재활의학과 또는 림프부종 전문가에게 상담하세요. 치료 완료 후에도 유방외과 정기 추적, 유방촬영술, 연간 골밀도 검사를 꾸준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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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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