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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생검, Biopsy)

암 확진의 가장 기본이자 표준 검사

조직검사(생검, Biopsy)는 몸속 의심 부위의 조직 일부를 직접 채취해 현미경으로 암세포 유무와 특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영상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더라도 조직검사를 통한 확인 없이는 암을 최종 진단하지 않습니다. 조직검사는 암 확진의 표준 방법입니다.

조직검사 방법은 접근 경로와 부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 바늘생검(Core Needle Biopsy): 가장 흔한 방법으로, 가는 바늘을 피부를 통해 종양에 삽입해 조직을 채취합니다. 초음파·CT 유도 하에 시행해 정확도를 높입니다. 유방, 간, 폐, 신장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 내시경생검: 위·대장 내시경 중 집게를 이용해 점막 조직을 채취합니다.
  • 절개생검/절제생검: 수술로 종양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해 검사합니다. 피부·림프절·골수 생검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 액체생검: 혈액에서 유리 종양 DNA(ctDNA)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조직 채취가 어려운 경우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취된 조직은 병리과에서 분석해 암의 종류(선암, 편평세포암 등), 악성도(분화도), 호르몬 수용체(ER·PR·HER2 등), 유전자 변이(EGFR, ALK, KRAS 등) 여부까지 판정합니다. 이 결과가 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 적용 여부 결정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검사 후 일시적인 통증·멍·소량 출혈은 흔합니다. 그러나 심한 출혈, 고열,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세요. 결과는 보통 5~14일 후 나오며, 추가 면역화학염색이나 유전자검사가 필요하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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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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