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평가방법
병력 청취·신체검진·혈액검사·복부촬영·내시경 포함
변비는 항암치료 중 매우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 항구토제(5-HT3 차단제), 빈카알칼로이드 계열 항암제 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변비를 정확히 평가해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력 청취: 평소 배변 패턴과 비교해 배변 횟수가 줄었는지(주 3회 미만이면 변비 기준), 대변이 딱딱하고 배출이 어려운지, 복부 팽만·복통·구역이 동반되는지 확인합니다. 복용 중인 약물(오피오이드, 항구토제, 철분제 등)과 수분·식이섬유 섭취량도 함께 살펴봅니다.
신체검진: 의료진이 복부를 눌러 팽만이나 딱딱한 변덩어리(분변매복) 여부를 확인합니다.
검사: 단순 복부 X선으로 대장 내 변 축적 정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 저하나 칼슘·칼륨 이상 등 내과적 원인을 배제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대장내시경도 고려합니다.
변비 예방과 초기 관리로는 하루 1.5~2L 수분 섭취,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가능한 범위의 신체활동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완하제나 관장은 임의로 사용하지 말고, 항상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세요. 3일 이상 배변이 없거나 심한 복통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