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평가 및 진단
기침 양상·지속기간·동반 증상 평가로 원인 파악
기침은 암 진단을 받은 분, 특히 폐암·흉부 종양 치료받는 분과 항암치료 중인 분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기침을 적절히 관리하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평가 시 확인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침의 양상(마른기침인지 가래가 동반되는지), 지속 기간(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유발 또는 악화 요인(특정 자세·활동·환경), 기침과 함께 나타나는 동반 증상(발열, 호흡곤란, 흉통, 객혈 여부) 등을 기록해 의료진에게 전달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분에서 기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종양 자체에 의한 기도 자극이나 압박, 폐렴·기관지염 등 감염, 항암제 또는 방사선 치료 후 폐 독성(폐렴), 흉수(흉강 내 물 차임), 위식도역류, 기존 천식·만성기관지염의 악화 등이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흉부 X선이나 CT를 먼저 촬영하고,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감염·염증 지표), 폐기능검사, 기관지내시경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객혈(피가 섞인 기침)이 있거나, 기침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호흡곤란을 동반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기침이 심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 건조한 환경 피하기, 자극적인 냄새(연기, 향수) 노출 최소화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약 복용 전에는 현재 사용 중인 항암제와의 상호작용을 반드시 의료진과 확인하세요.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