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위생 관리
항암치료 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들어 구강이 건조해지고, 면역력 저하로 세균·곰팡이 감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 구내염, 충치,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칫솔 및 치약 선택
부드러운 칫솔(소프트 등급)을 사용하고, 잇몸이 약해진 경우 초극세모 칫솔을 선택하세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충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치료 중 잇몸 출혈이 있다면 칫솔 대신 거즈에 치약을 묻혀 가볍게 닦는 방법도 좋습니다.
양치 및 구강 헹굼 방법
식사 후와 취침 전에는 반드시 양치하세요. 하루 4~6회 구강 헹굼을 권장합니다. 소금물(따뜻한 물 1컵에 소금 1/4 티스푼)이나 중탄산나트륨 용액(베이킹소다)으로 헹구면 구강 내 산성을 중화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알코올이 들어간 구강청결제는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알코올 무함유 제품을 선택하세요.
구강 보습
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일리톨 무설탕 껌이나 무설탕 사탕은 침 분비를 자극합니다. 입술이 건조하면 바세린이나 립밤을 바르세요.
정기 치과 검진
치료 시작 전 치과 검진을 받아 충치나 잇몸 질환을 먼저 치료해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치료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먼저 알리세요. 발치나 수술 등 침습적 치과 처치는 혈액 수치가 정상 범위일 때 받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주세요
구강 내 흰 반점, 붉고 심한 통증, 입안 궤양,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생기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