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
소화기·호흡기 등 장기 내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
내시경 검사는 카메라가 달린 가늘고 유연한 관(내시경)을 삽입해 소화기·호흡기 등 장기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영상검사(CT, MRI)로는 보기 어려운 점막 표면의 미세한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조직 일부를 채취(생검)하거나 이상 병변을 제거(내시경 절제술)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상부위장관 내시경)은 식도·위·십이지장을 확인합니다. 국가 암 검진 지침에 따르면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내시경 검진이 권고됩니다. 위암 고위험군(헬리코박터 감염, 위축성 위염, 가족력 등)은 의사와 상의해 더 자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과 직장 전체를 확인하며, 50세 이상은 5~10년마다(또는 증상이 있으면 더 자주) 권고됩니다. 용종(폴립)이 발견되면 즉시 절제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추적관찰 중인 치료받는 분은 혈소판 감소나 혈액 응고 기능 저하로 인해 내시경 검사나 생검 시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검사 예약 전 반드시 현재 복용 중인 약물(항응고제, 항혈소판제 포함)과 혈액 수치를 의료진과 공유하십시오.
검사 결과에 대한 판독과 향후 계획은 반드시 주치의와 함께 검토하시고, 혼자서 결과지를 해석해 결론을 내리지 마십시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