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평가 및 진단
기침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중요하며, 기침의 양상, 지속기간, 동반 증상을
기침은 암 진단을 받은 분에게 매우 흔한 증상으로,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와 진단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의료진은 기침의 양상, 지속 기간, 악화·완화 요인, 동반 증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원인을 찾습니다.
기침 평가 시 중요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침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계속되는지(지속성) 아니면 특정 상황에서만 나타나는지(간헐성)를 확인합니다. 둘째, 마른기침(건성 기침)인지 가래를 동반하는지를 구별합니다. 셋째, 피가 섞인 가래(혈담) 또는 피를 직접 토하는지(객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넷째, 기침 외에 호흡 곤란, 쌕쌕거리는 소리(천명음), 발열, 체중 감소 등 동반 증상도 함께 평가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분에서 기침의 원인은 폐나 기관지의 종양 자체, 방사선 치료 후 폐 섬유화, 항암제에 의한 간질성 폐질환, 위식도 역류, 감염(폐렴·기관지염), 흉수(폐 주변에 물이 찬 상태) 등 매우 다양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자의로 기침약을 복용하거나 평가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침 증상이 새로 생기거나, 기존 기침이 악화되거나, 혈담·객혈·고열이 동반되면 빠른 시일 안에 주치의에게 알려 적절한 검사와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