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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의 증상과 고위험군

의식 흐려짐·주의력 저하, 지남력 장애·환각 등

섬망은 의식이 흐려지고 주의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증상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인지 기능 이상이 동반됩니다.

지남력 장애가 나타납니다.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모르거나,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지 헷갈려하거나, 가족이나 의료진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기억력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두서없어질 수 있습니다. 환각(없는 것이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활동성 섬망은 흥분, 안절부절, 침대에서 내려오려는 행동, 처치를 거부하는 행동 등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저활동성 섬망은 지나치게 조용하고 멍하며 반응이 느려지는 형태로 나타나, 그냥 피곤한 것처럼 보여 놓치기 쉽습니다.

고위험군을 알아두는 것이 예방에 도움됩니다. 65세 이상 고령, 기존 인지 저하(치매 등), 뇌 전이가 있는 분, 심한 통증, 탈수 상태, 폐렴·요로감염 등 감염 상태, 특정 약물(오피오이드, 항콜린제, 스테로이드 고용량) 복용 중인 치료받는 분에서 섬망 위험이 높습니다.

보호자는 평소와 다른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 밤에 유독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낮과 밤이 바뀐 수면 패턴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빠른 발견과 원인 교정이 회복을 앞당깁니다.

섬망증상고위험군인지기능보호자암 진단을 받은 분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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