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관리와 치료
인지행동치료(CBT-I)가 가장 효과적, 수면제는 단기간
불면증은 암 진단을 받은 분에게 매우 흔한 증상으로,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스트레스, 통증,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불면증 치료의 첫 번째 선택은 비약물적 방법입니다. 그중 가장 효과가 입증된 것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입니다. CBT-I는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불안을 교정하고, 건강한 수면 습관을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심리치료입니다. 수면 제한 요법, 자극 통제, 이완 훈련, 인지 재구조화 등으로 구성되며, 장기적인 효과가 수면제보다 우수합니다.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면 위생 원칙도 함께 지켜주세요.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기, 침대는 수면 목적으로만 사용하기, 낮잠은 20~30분 이내로 제한하기, 취침 4~6시간 전부터 카페인 섭취 피하기, 저녁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기 등이 도움됩니다.
수면제(수면 진정제)는 의사의 판단 아래 단기간으로만 사용합니다. 장기 복용 시 의존성이 생길 수 있고 낙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에 따라 복용하고 임의로 용량을 늘리거나 중단하지 마세요.
불면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낮 시간 활동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면, 의료진이나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꼭 알려주세요. 불면증은 적극적으로 관리할수록 삶의 질이 크게 좋아집니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