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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내성

치료 효과가 있던 항암제가 점차 효력을 잃는 현상

항암제 내성이란 무엇인가요?

항암제 내성은 처음에는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하던 항암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효력을 잃어가는 현상입니다. 많은 치료받는 분들이 항암치료를 잘 받다가 어느 순간 '치료 효과가 줄었다', '암이 다시 커졌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게 됩니다. 내성은 치료받는 분의 잘못이 아니라, 암세포가 가진 생물학적 특성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내성이 생기는 원인

선천성(원발성) 내성은 치료 처음부터 해당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로, 처음부터 표적이 맞지 않거나 내성 유전자를 이미 가지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후천성(획득성) 내성은 치료 중 암세포가 새로운 돌연변이를 획득하거나, 약물을 세포 밖으로 내보내는 기전을 활성화하거나, 약물이 차단한 경로 대신 다른 신호전달경로를 이용하면서 나타납니다. 암세포는 매우 빠르게 변하고 다양한 아집단(subclone)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료에 약한 세포가 죽고 내성을 가진 세포만 살아남아 증식합니다.

내성 발생 후 치료 전략

내성이 의심되면 다시 조직 생검이나 혈액 내 암 DNA(ctDNA) 검사로 어떤 변이가 생겼는지 파악합니다. 확인된 새로운 표적에 맞는 차세대 약제로 전환하거나, 다른 계열의 항암제·면역치료·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조정합니다. 임상시험 참여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정기 추적 검사에서 암이 다시 커지거나 새로운 전이가 발견되었을 때, 또는 그간 잘 조절되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때에는 즉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내성 발생 여부의 판단과 이후 치료 계획은 반드시 주치의·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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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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