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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HSCT)

혈액암 완치를 목표로 하는 고강도 치료, 이식 후 100일이 가장 위험

조혈모세포이식(HSCT)이란 무엇인가요?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의 완치를 목표로 하는 고강도 치료법입니다. 먼저 고용량의 항암제 또는 방사선치료로 암세포와 기존 골수를 파괴한 다음, 건강한 조혈모세포(혈액 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새로운 혈액 생산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자가이식과 동종이식의 차이

자가이식은 치료 전에 치료받는 분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하여 보관했다가, 고용량 치료 후 다시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거부 반응이 없고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입원 기간이 2~3주로 짧은 편입니다. 다만 치료받는 분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므로 '이식편대암효과(GVL, 이식된 면역세포가 남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고 재발 위험이 있습니다. 동종이식은 형제·자매(혈연) 또는 비혈연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합니다. GVL 효과로 잔존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이식편대숙주병(GVHD, 이식된 면역세포가 치료받는 분의 정상 조직을 공격), 감염, 거부 반응 위험이 높고 입원 기간이 4~6주로 깁니다.

이식 후 회복과 주의 사항

이식 후 약 100일간이 가장 위험한 기간으로, 감염·GVHD 집중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에는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피하고, 생과일·생채소·날음식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음식을 주의하며,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퇴원 후에도 정기적인 외래 방문이 매우 중요하며, 피부 발진, 설사, 황달 등 GVHD 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럴 땐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이식 후 38도 이상 발열, 심한 설사나 혈변, 피부 발진, 황달, 심한 호흡 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담당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이식의 적합 여부와 이식 종류·계획은 반드시 주치의·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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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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