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행생존기간·전체생존기간 (PFS / OS)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
암 치료 효과를 평가할 때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두 가지가 바로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입니다.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은 치료 시작 후 암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암이 더 나빠지지 않은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새 약물의 효과를 빠르게 확인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은 치료 시작 시점부터 사망까지의 기간, 즉 얼마나 오래 생존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와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PFS가 길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OS가 길어지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PFS를 연장하는 치료가 대개 OS 연장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시험 결과나 치료 옵션을 비교할 때 이 두 수치가 함께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PFS 중앙값 12개월'이라면, 치료받은 분 절반이 12개월 이상 암이 악화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치료에서 어떤 지표를 목표로 하는지, 현재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주치의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