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Recurrence)
사라진 것처럼 보이던 암이 다시 나타나는 것
재발(Recurrence)이란 치료를 통해 사라진 것으로 보이던 암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암 경험자들이 치료 종료 후에도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재발의 종류는 발생 위치에 따라 나뉩니다.
국소재발(Local Recurrence): 처음 암이 있던 자리 또는 바로 인근 부위에 다시 암이 생긴 경우.
구역재발(Regional Recurrence): 원발 부위 주변의 림프절이나 조직에 재발한 경우.
원격재발(Distant Recurrence): 처음 암과 다른 장기(간, 폐, 뼈, 뇌 등)에 암이 나타난 경우. 전이성 재발이라고도 합니다.
재발이 생기는 이유는,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후에도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 있다가 나중에 다시 자라기 때문입니다. 이 세포들은 처음에는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만큼 작습니다.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치료 종료 후에도 정기 추적 검사(CT, 혈액검사, 종양표지자 등)가 매우 중요합니다. 재발이 발생하더라도 현대 의학에서는 재치료 옵션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재발에 대한 불안(Cancer Recurrence Anxiety)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런 불안이 일상을 방해할 정도라면 심리 상담이나 지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