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후 체력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
항암치료가 끝나도 근력 저하, 피로, 체력 감소는 한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시작하는 재활 운동이 몸을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재활 운동 시작 전 원칙
반드시 담당 의료진 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 후 운동을 시작하세요. 치료 직후에는 몸 상태를 살피며 가장 가벼운 강도에서 출발하세요. '아프면 쉬어라'가 재활 운동의 기본 원칙입니다. 통증, 극심한 피로, 어지러움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세요.
1단계: 가벼운 걷기
하루 5~10분의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합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을 택해 평탄한 길을 걸으세요. 1~2주마다 5분씩 시간을 늘려 나가세요. 궁극적인 목표는 일주일에 150분(5일×30분)의 중등도 운동입니다.
2단계: 스트레칭
온몸의 주요 근육군(목, 어깨, 등, 허리, 다리)을 하루 한 번씩 부드럽게 늘려 주세요. 각 동작은 15~30초 유지하고, 절대 통증이 생길 때까지 당기지 마세요. 근육 유연성이 높아지면 일상 활동이 훨씬 편해집니다.
3단계: 가벼운 근력 운동
걷기가 익숙해지면 의자에서 일어나기(스쿼트 동작), 벽을 짚고 팔굽혀펴기, 1~2kg의 가벼운 덤벨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2~3회, 주요 근육군을 번갈아 운동하세요.
수분 보충 및 영양
운동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시세요.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두부, 달걀, 생선, 콩류)가 근육 회복을 돕습니다.
꾸준히, 서두르지 않게
하루 운동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한 운동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오늘 10분 걸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