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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식단

간암 식생활

복수 있으면 저염식 필수, 민간 생약제 절대 금지

간암 진단을 받은 분의 식사는 간 기능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특정 음식이 간암을 낫게 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간 기능에 맞는 식이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하루 1.0~1.2g을 목표로 섭취하세요. 단, 간성뇌증(간성혼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고 두부·콩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하세요.

복수(배에 물이 차는 증상)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 나트륨 2g(소금 약 5g) 이하의 저염식이 필수입니다. 실천 방법으로는 국·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줄이기, 간장·된장·고추장은 최소한만 사용하기, 라면·김치·가공식품·통조림은 저염 제품을 선택하거나 빈도를 줄이기가 있습니다. 몸무게는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하고, 갑자기 1~2kg 이상 늘면 즉시 담당의에게 연락하세요.

열량은 하루 25~35kcal/kg를 목표로 하되, 소화 능력에 맞게 소량씩 자주(하루 4~6회) 나누어 드세요. 식욕이 없을 때는 죽, 두부찜, 달걀찜처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시작하세요.

절대 피해야 할 것들: 민간 생약제(인진쑥즙, 다슬기탕, 버섯 달임 등)는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금지입니다. 알코올도 소량도 금합니다. 날생선·날고기·날달걀은 면역 저하 시 식중독 위험이 크므로 완전히 익혀 드세요.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보다 다양한 채소, 통곡물,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먹는 전체적인 균형이 훨씬 중요합니다. 치료 단계별 세부 식이 제한은 담당 의료진 및 영양사와 반드시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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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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