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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구토 시 식이요법

소량씩 자주, 차갑거나 미지근한 담백한 음식

오심(구역)과 구토는 항암제 투여 후, 방사선치료 중, 또는 진통제 등 약물로 인해 나타나는 매우 흔한 부작용입니다. 식사 방법을 바꾸면 증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드세요. 빈속이면 오심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5~6회, 한 번에 소량씩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배가 고프기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는 차갑거나 미지근하게 드세요. 뜨거운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오심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온이나 시원한 음식을 선택하세요. 냉면, 냉모밀, 식힌 죽, 요거트, 과일도 좋습니다.

담백하고 무자극 음식을 드세요. 크래커, 토스트, 흰죽, 삶은 감자, 바나나, 사과소스처럼 기름지지 않고 단백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 강한 향신료, 매운 음식은 오심을 악화시킵니다.

생강을 활용해 보세요. 생강에는 오심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생강차, 생강사탕, 생강 쿠키 등을 소량씩 섭취해 보세요. 단,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되 식사와 분리하세요. 구토 후에는 탈수 예방을 위해 맑은 국물, 이온음료,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세요. 식사 중에 너무 많이 마시면 위가 팽창하여 오심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식사 30분 전후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환경도 중요합니다: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드세요. 강한 음식 냄새가 나는 주방을 피하고, 다른 사람이 요리하는 동안 자리를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심·구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로 인해 수분 섭취가 전혀 안 될 때, 혈액이 섞인 구토가 나올 때는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처방받은 항구토제는 식사 30분 전에 미리 복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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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건강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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